KDP
“책 설명은 ‘판매 페이지’다. 독자가 머물게 만드는 글은 이렇게 쓴다.”
전자책을 출간할 때 우리는 대부분 글을 쓰는 데 집중한다.
하지만 정작 독자의 구매를 이끌어내는 곳은 책 내용이 아니라 책 설명이다.
설명은 독자가 가장 먼저 읽는 글이며, 이 글에서 독자는 책을 살지 말지 결정한다.
책 설명은 요약이 아니다.
책 설명은 판매 페이지다.
좋은 설명은 독자의 현재 상황을 말해 주고,
그들이 원하는 변화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리고 이 책이 그 변화를 가능하게 만든다고 설득한다.
1. 책 설명이 매출을 만드는 이유
아마존에서는 책을 구매하기까지의 시간이 매우 짧다.
스크롤 몇 번 사이에 책을 읽을지 말지가 결정된다.
책 설명은 그 짧은 순간에 독자의 마음을 붙잡아 둔다.
독자가 책을 읽는 이유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설명이 힘을 갖는 순간은 다음과 같다.
- 독자는 문제를 느끼고,
- 해결 방법을 상상하며,
-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발견한다.
설명이 독자의 내면에 닿을 때, 판매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2. 좋은 책 설명에는 반드시 세 가지가 존재한다
- 독자의 문제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 해결 방법이 이 책 안에 있음을 보여주며
- 책을 읽었을 때 얻게 될 결과를 제시한다
설명은 “이 책이 무엇을 가르치는가”가 아니라
“이 책을 통해 독자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말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설명을 이렇게 시작해보자.
“매번 전자책을 시작하지만 끝내지 못하나요?당신이 실패한 이유는 의지가 아니라, 구조입니다.”
이 문장은 독자의 현재와 직결된다.
설명은 책의 내용을 자랑하기보다, 독자의 감정에 먼저 말을 걸어야 한다.
3. 구조를 잡는 가장 쉬운 구성
많은 저자가 막막해하는 부분이 바로 글의 흐름이다.
다음 네 가지 단계로 쓰면 고민 없이 완성된다.
- 독자의 현재 상황을 보여준다
- 그 상황이 반복되는 이유를 말한다
- 책이 주는 변화를 정리한다
- 읽지 않으면 놓치는 이유를 남긴다
마지막 문장은 여운이 있어야 한다.
완전히 설명하지 않고 약간의 궁금증을 남기는 것이다.
“당신이 찾고 있던 방법이 있다.책의 첫 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설명은 닫는 것이 아니라 열어두는 글이다.
열린 글은 클릭을 부르고, 클릭은 판매를 만든다.
4. ChatGPT를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인 질문
설명을 직접 쓰려 하면 어렵지만,
질문을 잘 던지면 로그인 없이도 좋은 설명이 나온다.
독자를 설득하는 KDP 책 설명을 작성해줘.
반드시 아래 4가지 요소를 포함해줘:
1) 독자의 현재 문제
2) 문제를 계속 겪는 이유
3) 책이 주는 변화와 이점
4) 마지막에 열린 결론으로 끝낼 것
책 주제: [입력]
타겟 독자: [입력]
톤: 설득하지만 과장하지 않는 톤5. 마무리
책 설명은 단순한 소개가 아니다.
독자가 “이 책은 나를 이해하는구나”라고 느끼게 하는 글이다.
책 설명이 독자의 마음을 먼저 읽어줄 때,
책은 팔리기 시작한다.